RESIN BUBBLE CONTROL

레진 기포는 마지막에 터뜨리는 것보다 계량하고 섞고 붓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적게 만드는 편이 훨씬 관리하기 쉬웠습니다

천천히 섞기와 얇게 붓기, 몰드 모서리 확인은 기본이고 가열은 제품 설명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보조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투명 레진 작품에서 작은 기포 하나는 생각보다 눈에 잘 띕니다. 하지만 기포가 생기는 원인은 단순히 섞는 속도 하나가 아니라 레진의 점도, 재료 온도, 혼합 방식, 몰드 형태, 장식물의 표면, 한 번에 붓는 두께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2액형 에폭시 레진은 제품마다 배합비와 작업 가능 시간, 권장 주입 두께가 다르므로 제품 설명 확인 → 정확한 계량 → 천천히 혼합 → 잠시 상태 확인 → 얇고 일정하게 주입 → 모서리 기포 제거 → 완전 경화 순서로 작업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혼합 기포 줄이기 🥄 천천히 섞기 🧤 피부 접촉 방지
⚖️
MEASURE
정확한 계량 제품 배합비 준수
🥄
MIX
느린 혼합 공기 유입 감소
💧
POUR
천천히 주입 모서리까지 확인
🧤
SAFETY
보호와 환기 경화 전 접촉 주의

기포가 생기는 지점을 먼저 나눠본 이유

레진을 굳힌 뒤 기포가 보이면 흔히 마지막 표면 처리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작업 초반부터 원인이 만들어집니다. 주제와 경화제를 빠르게 저으면 미세한 공기가 섞일 수 있고, 점도가 높은 재료에서는 그 공기가 위로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경화 직전 기포를 터뜨리는 방법만 반복하기보다 어느 단계에서 공기가 들어갔는지 나누어 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첫 번째는 혼합 기포입니다. 스틱을 위아래로 크게 휘젓거나 거품을 내듯 빠르게 돌리면 레진 안에 작은 기포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투명 작품에서는 굳은 뒤 작은 흰 점처럼 보이는 미세 기포가 많아져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주입 과정에서 생기는 기포입니다. 레진을 높은 곳에서 빠르게 붓거나 좁은 몰드에 한꺼번에 밀어 넣으면 액체가 접히면서 공기를 가둘 수 있습니다. 몰드의 날카로운 모서리와 글자 홈, 작은 장식물 아래쪽도 공기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머물기 쉬운 장소입니다.

 

세 번째는 장식물에서 나오는 공기입니다. 드라이플라워나 나무처럼 다공성이 있는 소재를 넣으면 내부의 공기가 레진 속으로 나오면서 새로운 기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깨끗하게 부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장식물 주변에 기포가 늘어난다면 이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기포 발생 지점먼저 확인할 부분
계량 단계재료 온도와 점도, 제품 상태 확인
혼합 단계빠른 젓기와 위아래 움직임 줄이기
주입 단계높은 위치에서 급하게 붓지 않기
몰드 내부모서리와 작은 홈의 공기 확인
장식물 주변다공성 소재에서 새로 나오는 공기 관찰

💡 기포 제거의 시작은 기포를 적게 만드는 것입니다: 굳기 직전에 수십 개의 기포를 하나씩 터뜨리는 것보다 천천히 혼합하고 낮은 위치에서 일정하게 붓고 몰드 모서리를 먼저 적시는 방식으로 처음부터 공기 유입을 줄이는 편이 작업 부담도 적습니다.

섞을 때 공기를 덜 넣는 방법

2액형 레진에서는 정확한 계량과 충분한 혼합이 우선입니다. 기포가 무섭다고 제대로 섞지 않으면 일부가 끈적하게 남거나 정상적으로 경화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천히 젓되 제품이 요구하는 배합비와 혼합 방법을 지키는 것이 기포보다 먼저입니다.

 

스틱은 컵 바닥에서 크게 들어 올렸다가 내려치는 방식보다 용기 바닥과 벽을 따라 천천히 움직입니다. 컵 벽에 붙은 재료까지 긁어가며 섞되 액체가 소용돌이치거나 거품처럼 부풀 정도로 빠르게 휘젓지 않습니다. 속도보다 전체 재료가 균일하게 섞이는지가 중요합니다.

 

일부 작업에서는 첫 번째 컵에서 혼합한 뒤 깨끗한 두 번째 컵으로 옮겨 다시 부드럽게 섞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첫 컵의 벽이나 바닥에 완전히 섞이지 않은 재료가 남아 작품으로 들어가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옮기는 과정에서도 높은 곳에서 쏟아 공기를 다시 넣지 않도록 합니다.

 

안료와 글리터를 추가할 때도 같은 원칙을 적용합니다. 가루나 액상 첨가제를 여러 번 급하게 넣고 저으면 그만큼 추가 혼합이 필요해집니다. 사용할 색과 장식을 미리 정하고 해당 레진 제품에서 허용하는 첨가량과 재료인지 확인하면 불필요한 젓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혼합 습관기포 영향바꿔볼 방법
빠르게 휘젓기공기가 많이 섞일 수 있음천천히 원을 그리며 혼합
스틱을 반복해 들어 올림공기 유입 증가 가능액체 안에서 움직임 유지
벽면을 안 긁음미혼합 재료가 남을 수 있음바닥과 벽면까지 천천히 혼합
무조건 짧게 혼합경화 불량 가능제품의 혼합 지침 우선
혼합할 때 지킨 세 가지
① 제품에 표시된 배합비를 먼저 맞춥니다 → 기포가 적어도 배합이 틀리면 정상 경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② 스틱을 액체 안에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 공기를 퍼 올리는 동작을 줄이면서 벽과 바닥까지 섞습니다.
③ 작업 가능 시간을 확인합니다 → 기포를 없애겠다고 너무 오래 기다려 점도가 올라간 뒤 붓지 않습니다.

💡 천천히와 대충은 다릅니다: 기포를 줄이려고 살살 젓다가 주제와 경화제가 충분히 섞이지 않는 것은 더 큰 실패가 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요구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충분히 혼합하면서 불필요하게 공기를 끌어들이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붓기 전에 기포가 올라오게 한 과정

혼합이 끝난 직후 컵을 보면 작은 기포가 빽빽하게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좁고 깊은 몰드에 부으면 기포가 내부에 갇힐 가능성이 커집니다. 작업 가능 시간이 충분한 제품이라면 제조사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잠시 두고 큰 기포가 위로 올라오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다리는 시간이 길수록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2액형 레진은 혼합 후 경화 반응이 진행되고 점도가 점점 변할 수 있습니다. 점도가 높아진 뒤에는 오히려 기포가 움직이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제품에 표시된 작업 가능 시간 안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재료를 따뜻하게 하면 점도가 낮아져 기포가 움직이기 쉬워지는 제품도 있지만 임의 가열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경화 반응도 빨라질 수 있고 한 용기에 많은 양의 혼합 레진을 오래 두면 발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 조절은 제품 제조사가 안내하는 작업 온도와 방법을 우선합니다.

 

특히 전자레인지나 직접 화염처럼 온도를 균일하게 제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레진을 임의 가열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제조사가 허용했다면 밀폐 용기나 물 유입 문제, 용기 재질까지 확인합니다. 물방울이 레진에 들어가면 투명도와 경화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붓기 전 확인한 네 줄
작업 시간 → 혼합 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확인합니다.
기포 상태 → 큰 기포가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오는지 관찰합니다.
점도 변화 → 지나치게 끈적해지기 전에 주입을 시작합니다.
작업 온도 → 제조사가 제시한 권장 범위를 우선합니다.
상태보이는 특징대응 방향
혼합 직후미세 기포가 많음작업 시간 내 잠시 관찰
큰 기포 상승표면에 기포가 모임주입 전 표면 상태 확인
점도 증가흐름이 둔해짐무리하게 오래 기다리지 않기

💡 기포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기준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레진마다 작업 가능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표면 기포가 조금 남더라도 제품이 정한 작업 시간 안에서 몰드 주입과 후속 작업을 마치는 것이 우선입니다.

몰드 안쪽 기포를 줄인 방법

혼합컵에서는 깨끗해 보이던 레진도 몰드에 붓는 순간 새로운 기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글자가 파인 몰드나 귀걸이처럼 작은 홈이 많은 형태에서는 공기가 빠져나갈 길이 좁습니다. 이때 한 번에 가득 붓기보다 몰드 표면을 먼저 얇게 적시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진을 소량 넣은 뒤 스틱이나 해당 작업에 적합한 도구로 모서리까지 천천히 퍼뜨립니다. 날카로운 모서리나 홈에 공기 방울이 붙어 있다면 경화 전에 움직여 표면으로 나오게 합니다. 몰드를 과도하게 찌르거나 긁으면 실리콘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작업합니다.

 

레진은 가능한 한 낮은 위치에서 가늘고 일정하게 붓습니다. 컵을 몰드 위 높은 곳에서 쏟으면 흐름이 세지고 액체가 접히면서 공기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좁은 몰드라면 한 지점을 정해 천천히 흘려보내 레진이 스스로 퍼지게 하는 방식이 다루기 쉽습니다.

 

드라이플라워나 나무 조각을 넣는다면 장식물 주변도 유심히 봅니다. 다공성 재료는 레진과 닿은 뒤 내부 공기가 나오면서 기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레진 시스템에 맞는 방식으로 소재를 미리 코팅하거나 얇은 층에 먼저 고정한 뒤 다음 층을 작업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깊은 작품은 한 번에 가득 붓는 것이 항상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제품에는 한 번에 부을 수 있는 권장 두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넘기면 과도한 발열이나 품질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꺼운 캐스팅은 해당 용도에 맞는 레진과 제조사가 제시한 층별 주입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모서리 기포는 표면 기포와 다르게 봅니다

표면에 떠 있는 기포는 눈으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몰드 바닥의 글자 홈이나 장식물 아래쪽 기포는 정면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투명 몰드라면 옆과 아래 방향에서도 확인하고 모서리 적시기 → 소량 주입 → 기포 확인 → 나머지 주입 순서로 작업하면 놓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포를 없애려고 계속 몰드를 흔드는 경우

가벼운 진동이 일부 기포의 이동을 도울 수 있지만 과도하게 흔들면 장식물의 위치가 틀어지고 레진이 넘치거나 새로운 공기가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몰드의 홈에 붙은 기포는 무작정 흔들기보다 경화 전에 위치를 확인해 직접 표면으로 유도하는 편이 다루기 쉽습니다.

💡 완성품에서 반복해서 같은 위치에 기포가 생긴다면 몰드 구조를 봅니다: 매번 같은 글자 모서리나 장식물 아래에 공기가 남는다면 혼합 전체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작업에서는 그 부분을 먼저 얇게 적시고 기포가 없는지 확인한 다음 본 주입을 진행해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열을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부분

레진 기포 제거 방법을 찾아보면 표면에 열을 가하는 방법이 자주 등장합니다. 실제로 일부 에폭시 레진은 제조사의 작업 지침 안에서 표면 기포를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레진에 같은 온도와 도구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용하는 제품의 설명이 가장 먼저입니다.

 

특히 토치나 라이터의 직접 화염을 가까이 대는 방식은 화재와 화상 위험이 있고 몰드나 장식물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알코올이나 다른 가연성 용제가 있다면 위험은 더 커집니다. 단순히 기포 몇 개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제품 지침에 없는 화염 사용을 습관화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열풍 도구도 지나친 온도와 장시간 사용은 피합니다. 열이 레진의 경화 속도와 점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강한 바람은 표면의 레진을 밀어내거나 먼지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실리콘 몰드가 열에 견디는 범위 역시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두꺼운 레진 덩어리 자체에서도 경화 반응 중 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혼합한 레진을 깊고 좁은 컵에 많은 양으로 오래 방치하거나 권장 주입 두께를 크게 넘기면 발열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번에 부을 수 있는 양과 두께는 해당 제품의 기술 자료와 설명을 따릅니다.

 

기포 때문에 열을 사용해야 한다면 먼저 혼합과 주입 방식을 개선해 열에 의존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혼합하고 장식물을 미리 준비하고 몰드 모서리를 적시는 것만으로도 마지막에 처리해야 하는 표면 기포 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열은 예방책이 아니라 제품에서 허용되는 경우의 보조 단계로 생각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열을 쓰기 전에 확인하는 네 단계
1

제품 지침 확인

가열 가능 여부와 권장 작업 온도, 경화 조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2

주변 정리

가연성 물질과 불필요한 용제를 작업대에서 치우고 안정된 공간을 확보합니다.

3

최소한으로 사용

제품에서 허용한 방법이 있다면 필요한 범위에서만 적용하고 과열을 피합니다.

4

경화 상태 관찰

비정상적인 발열이나 변색, 연기 등 이상 징후가 있다면 추가 작업을 중단합니다.

🚨 기포 제거를 위해 직접 화염을 기본 방법처럼 사용하지 않습니다: 레진 시스템과 주변 재료에 따라 화재·화상·과열 위험이 달라집니다. 특히 제품 설명에 없는 임의 가열보다는 혼합 속도와 주입 방식, 권장 주입 두께를 먼저 수정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기포보다 먼저 챙긴 작업 안전

레진 공예에서는 완성품의 투명도보다 경화 전 재료를 안전하게 다루는 것이 먼저입니다. 에폭시와 경화제 등 경화 전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반복 노출로 감작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냄새가 약하다고 해서 노출 위험이 없다고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작업 전에는 제품 라벨과 안전자료에서 환기와 보호장비 지침을 확인합니다. 환기가 가능한 작업 공간을 마련하고 경화 전 레진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당 제품에 적합한 내화학성 장갑을 사용합니다. 장갑 재질의 적합성은 제품별 안전자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튈 가능성이 있는 계량과 혼합 과정에서는 보안경 같은 눈 보호구도 고려합니다. 긴 소매나 작업용 앞치마를 이용하면 피부에 묻는 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화 전 레진이 옷에 묻었다면 계속 입고 작업하기보다 제품의 안전 지침에 따라 오염된 의류를 처리합니다.

 

피부에 묻은 레진을 강한 용제로 닦아내는 방식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피부 노출이 발생했다면 해당 제품의 안전자료에 제시된 응급조치와 세척 방법을 따릅니다. 피부에 지속적인 발진이나 가려움, 붓기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복 작업을 계속하기보다 의료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레진이 완전히 경화된 뒤 사포질하는 과정도 별개의 작업으로 봅니다. 샌딩에서는 미세 분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집진과 환기, 제품과 작업에 맞는 보호장비를 확인합니다. 경화 전 액상 레진을 다룰 때와 경화 후 가공할 때의 노출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면 작업대를 정리하기도 쉬워집니다.

 

음식이나 음료를 두는 책상과 레진 작업대를 분리하는 것도 기본적인 습관입니다. 계량컵이나 스틱 등 레진용 도구는 음식 조리에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작업대와 경화 중인 작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공간을 구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작업 단계주의할 노출관리 방향
계량·혼합피부·눈 접촉환기와 적절한 보호장비
주입흘림과 튐안정된 작업대에서 천천히 작업
경화경화 전 성분 접촉완전 경화까지 접근 제한
샌딩미세 분진집진·환기와 적절한 보호

💡 냄새는 안전 측정기가 아닙니다: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환기나 보호장비를 생략하지 않습니다. 레진 제품마다 성분과 필요한 보호 방식이 다르므로 라벨과 안전자료에 적힌 환기·장갑·눈 보호 지침을 작업 방법보다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레진은 오래 저을수록 기포가 더 많이 생기나요?

시간 하나보다 젓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휘저으며 공기를 끌어들이면 기포가 많아질 수 있지만 기포를 줄이겠다고 충분히 혼합하지 않으면 경화 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품에서 요구하는 혼합 방법을 지키면서 컵의 바닥과 벽면까지 천천히 섞는 것이 기본입니다.

Q 섞은 뒤 오래 놔두면 기포가 전부 빠지나요?

일부 기포는 자연스럽게 올라올 수 있지만 무조건 오래 기다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혼합 이후에는 경화 반응이 진행되며 작업 가능 시간이 지나면 점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제품의 작업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그 범위 안에서 주입과 기포 처리를 마쳐야 합니다.

Q 라이터로 표면을 지나가면 기포 제거가 쉬운가요?

직접 화염은 화상과 화재, 몰드 손상 위험이 있어 기본적인 해결책으로 권하기 어렵습니다. 레진마다 가열 가능 여부와 작업 방식이 다르므로 제품 설명에 없는 임의 가열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혼합과 주입 과정에서 기포 발생 자체를 줄이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Q 드라이플라워를 넣으면 왜 나중에 기포가 생기나요?

꽃과 나무 같은 다공성 소재 안에 있던 공기가 레진과 접촉한 뒤 빠져나오면서 기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식물을 넣은 작품은 주입 직후만 보지 말고 작업 가능 시간 안에서 주변에 새로운 기포가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는 레진과 소재에 적합하다면 사전 코팅이나 층별 작업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Q 작은 기포 몇 개는 굳은 다음 없앨 수 있나요?

위치에 따라 보정이 가능할 수 있지만 내부 깊숙한 곳에 굳은 기포는 완전히 없애기 어렵습니다. 표면 결함은 샌딩과 추가 코팅 같은 후처리를 검토할 수 있지만 제품에 맞는 재도포 조건과 완전 경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투명 작품에서는 후처리보다 처음 주입할 때 내부 기포를 줄이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레진 기포 제거 최종 정리

확인 항목기포를 줄이는 기준
배합제품에 표시된 비율과 계량 방식을 우선
혼합바닥과 벽을 따라 천천히 충분히 섞기
대기작업 가능 시간 안에서 기포 상승 관찰
주입낮은 위치에서 가늘고 일정하게 붓기
몰드모서리와 글자 홈을 먼저 얇게 적시기
장식물다공성 소재 주변에서 새 기포가 생기는지 확인
열 사용제조사가 허용한 조건을 벗어나지 않기
주입 두께제품의 권장 최대 두께와 경화 조건 확인
안전환기·적절한 장갑·눈 보호와 피부 접촉 방지

레진 공예에서 기포를 줄이려면 굳기 직전에 보이는 기포만 없애는 방식보다 기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부터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용하는 레진의 배합비와 작업 가능 시간, 권장 작업 온도, 한 번에 부을 수 있는 두께를 확인합니다. 2액형 레진은 기포를 줄이는 것보다 정상적으로 경화되도록 정확하게 계량하고 충분히 혼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혼합할 때는 스틱을 빠르게 휘저어 거품을 만들기보다 컵 바닥과 벽면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고 위아래로 공기를 퍼 올리는 동작을 줄입니다. 혼합이 끝난 뒤 작업 가능 시간이 충분하다면 잠시 두어 큰 기포가 위로 이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점도가 높아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몰드에 부을 때는 높은 곳에서 쏟기보다 낮은 위치에서 가늘고 일정하게 흘리고 글자 홈이나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몰드는 레진을 소량 넣어 먼저 표면을 적십니다. 드라이플라워나 나무처럼 내부에 공기를 머금을 수 있는 소재를 넣었다면 주입 직후뿐 아니라 이후에도 주변에서 기포가 새로 나오는지 관찰합니다. 깊은 작품에서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붓기보다 해당 제품이 허용하는 주입 두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화 반응 자체에서 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의 혼합 레진을 좁은 컵에 오래 방치하거나 권장량을 크게 넘겨 붓지 않습니다. 표면 기포를 없애기 위해 열을 사용하는 방법은 제품에서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만 검토하고 직접 화염을 보편적인 해결책처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경화 전 에폭시와 경화제는 피부 접촉을 피해야 하며 냄새가 약하다고 환기를 생략해서도 안 됩니다. 제품의 라벨과 안전자료에 맞는 내화학성 장갑과 필요한 눈 보호구를 사용하고 음식과 음료가 있는 공간과 작업대를 분리합니다. 작업 순서를 짧게 정리하면 제품 지침 확인 → 정확한 계량 → 천천히 충분히 혼합 → 작업 시간 안에서 기포 상승 확인 → 몰드 모서리 먼저 적시기 → 낮은 위치에서 천천히 주입 → 장식물 주변 기포 확인 → 허용된 범위에서만 추가 처리 → 완전 경화입니다. 결국 투명한 결과를 만드는 데 가장 효과적인 습관은 마지막 순간에 기포를 급하게 터뜨리는 기술 하나가 아니라 계량부터 주입까지 모든 단계에서 새로운 공기가 들어갈 기회를 줄이는 것입니다.